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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회사 취업요령 (현 호주 대기업 회계사)

작성자: Charles Kim

조회: 25097 등록일: 2012-03-28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family: Helvetica; font-size: 18px; line-height: 24px; -webkit-composition-fill-color: rgba(130, 98, 83, 0.09375); -webkit-composition-frame-color: rgba(191, 107, 82, 0.496094); color: rgb(0, 0, 0); -webkit-tap-highlight-color: rgba(26, 26, 26, 0.296875); "><div>호주회사 취업요령</div><div><br></div><div>안녕하세요? 현재 호주 대기업에서 회계사로 일하고 있는 찰스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가 있기까지 취업에 수년동안, 수천번을 실패하였습니다. 학교 다닐때 공부를 잘하지도 능력이 좋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호주회사나 외국계 회사에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div><div><br></div><div>교민회사에서 일하는 분들은 수두룩한데, 막상 호주회사나 외국기업에 진출하여 조언을 구할만한 사회 선배들은 전무하였습니다. 그래서 나름 오랫동안 실패하고 혼자 터득한 노하우를 몇자 적어봤습니다. 이민 오셔서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div><div><br></div><div>(1) 이력서: </div><div>많은 분들이 영문 이력서를 한두번 고쳐보고 그 이력서를 계속 씁니다. 저 또한 처음엔 그랬는데 단어 몇마디 바꿔보고 배열을 다르게 해봤는데 어떤건 '제대로 먹히더군요.' 갑자기 여기저기서 바뀐 이력서 보고 연락이 왔습니다. 같은 내용이지만 자주 고쳐보면, 말 한두마디인데 반응이 확 달라질수도 있습니다.</div><div><br></div><div>(2) 구직활동:</div><div>많은 분들이 구인광고를 보고 이력서 접수만 하고 '땡'입니다. 본인의 스펙이 회사에서 원하는 스펙과 딱 맞아떨어지지 않는 이상, 백날 이곳 저곳 이력서 뿌려봤자 반응이 없습니다. 저 역시 처음엔 그랬으니까요.</div><div><br></div><div>고용주 회사와 취업 희망자 사이에서 다리역할을 하는 Job Agent를 잘 활용해야합니다. Job Agent에 등록하고 자주 연락하며 귀찮게 해야합니다. 등록만 하고 적당한 취업자리가 생기면 연락해주겠지 하며 점잖게 기다리는건 정말 어리석은 일입니다! Job Agent들은 여러분 같은 등록회원이 몇백명씩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div><div><br></div><div>자주 연락하여 각인을 시켜줘야 합니다. 신인 가수가 방송국 담당자에게 끊임없이 눈도장을 찍는것처럼 말이죠. 저같은 경우는 여러 Job Agent에 등록하여모든 에이전트들한테 매주 최소 한번씩 연락했습니다. 처음엔 반응이 없다가 나중에 면접 기회가 여러 에이전트를 통해 한꺼번에 몰리더군요. 당장은 답이 안오더라도 좋은 취업자리가 생기면 그런 적극적인 회원을 제일 먼저 기억하고 연락을 줄것입니다.</div><div><br></div><div>(3)면접:</div><div>많은 한국분들이 영어실력 부족때문에 면접에서 떨어질까 걱정합니다. 어차피 네이티브 아니면 거기서 거깁니다. 그리고 호주회사에 영어문법이 하나도 안맞는 중국인들, 아시아권 직원들이 많이 근무합니다. 문법 한두군데 틀린다고 면접 결과가 판가름 나는게 아닙니다. 그 일자리에 맞는 업무수행능력이 있는냐, 경험이 좀 부족해도 업무 training을 시키면 충분히 잘 할수 있는 배움의 자세,적극성,자신감,조직내에서의 융화력이 있나를 보는 것입니다. </div><div><br></div><div>그런데 면접에서 떨어지는 분들을 보면 본인의 능력과 장점들을 효과적인 어필을 못합니다. 영어실력 부족때문인것 같죠? 사실은 100의 90은 준비 부족때문입니다. 준비를 하셨더라도 제대로 준비하지 않거나 벼락치기로 연습한 분이 대부분입니다!</div><div><br></div><div>면접 예상문제를 뽑아보고 거기에 맞는 모법답안을 토대로 나름 본인만의 시나리오를 만들어봐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예상문답 시나리오대로 평소에 시간 날때마다 소리내서 연습해봐야 합니다. 가뜩이나 영어에 대한 공포심이 있는 분들이 벼락치기로 연습하고 면접에 임하면 면접날 긴장하여 횡설수설 할것입니다. 반대로 준비가 충분하면 실전에 애드립을 칠수 있는 여유도 생기게 되죠. 저도 영어가 어느 정도의 실력이 됬지만 실전에 횡설수설하기 일쑤였습니다. 면접에 많이 낙방해보고, 연습도 충분히 하니까 나중엔 가벼운 농담 정도 걸 정도의 여유가 생기더군요.</div><div><br></div><div>호주회사 취업 코칭</div><div>(전화:<a href="tel:0402-411-430">0402-411-430</a>)</div><div>현 호주 대기업 회계사</div><div><br></div><div>호주회사 취업요령 컨설팅해드립니다.</div></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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